몬스타엑스, '커리어 하이' 찍고 美 활동으로 증명할 존재감[Oh!쎈 레터]

선미경 2021. 12. 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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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미국 점령에 나선다.

'러쉬 아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연말엔 미국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내 활동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몬스타엑스는 오늘(6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미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그동안 꾸준한 글로벌 행보로 영향력을 보여줘왔기에 이번 미국 활동도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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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미국 점령에 나선다. ‘러쉬 아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연말엔 미국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규앨범부터 ‘2021 징글볼’ 투어까지 연말 무대를 몬스타엑스로 꽉 채울 전망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달 19일 미니앨범 ‘노 리밋(No Limi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러쉬 아워(Rush Hour)’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음악 방송부터 라디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서 팬들을 만나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으로 다시 한 번 이들만의 음악을 강렬하게 어필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러쉬 아워’로 2주 동안 활동하면서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 5관왕을 기록했다. 또 한터차트 음반 부문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초동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몬스타엑스의 건재한 존재감을 입증한 것.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는 성과였다. 주헌은 ‘갬블러(GAMBLER)’에 이어 ‘러쉬 아워’로 다시 한 번 타이틀 작업을 주도했다. 또 형원과 아이엠은 자작곡을 수록하며 음악적으로 다양하게 참여했다. 타이틀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앨범으로 거둔 성과라 더 큰 의미였다.

국내 활동 공백기 동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특별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오는 8일 전국 CGV에서 영화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MONSTA X : THE DREAMING)’이 개봉되는 것. 몬스타엑스의 활동기를 담은 영화인 만큼 이들의 공백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활동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몬스타엑스는 오늘(6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미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먼저 이달 미국 두 번째 정규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을 발표한다. 이어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의 ‘2021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합류해 무대를 꾸민다. 정규앨범부터 올해로 세 번째 참여하는 ‘징글볼’ 투어까지 더해져 바쁜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몬스타엑스는 그동안 꾸준한 글로벌 행보로 영향력을 보여줘왔기에 이번 미국 활동도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다. 이들은 오는 13일 필라델피아를 비롯해 14일 워싱턴 D.C, 16일 애틀란타, 19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징글볼’ 투어로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8년 K팝 그룹 최초로 ‘징글볼’에 합류해 LA부터 뉴욕 등 미국 6개 도시 무대에 올랐고, 2019년에는 투어에 함께하며 공연 엔딩을 장식하기도 했다.

지난 해 전 세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팬들을 만날 수 없었던 몬스타엑스는 올해 다시 ‘징글볼’ 투어에 참여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 정규앨범 발표와 함께 ‘징글볼’ 투어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의 음악처럼, 그야말로 ‘한계 없는’ 몬스타엑스의 행보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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