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1 자원봉사자대회'..유공자 표창·영예인증

박준배 기자 2021. 12. 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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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6일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2021 광주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정부와 광주시 자원봉사활동 유공 표창 수여, 영예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정부유공자 표창은 임오순씨(방림2동자원봉사캠프 총무) 등 3명이 국무총리상, 서기수씨(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7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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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구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1 광주자원봉사자대회'에 참가한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김재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12.6/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6일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2021 광주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정부와 광주시 자원봉사활동 유공 표창 수여, 영예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정부유공자 표창은 임오순씨(방림2동자원봉사캠프 총무) 등 3명이 국무총리상, 서기수씨(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7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SWA오케스트라와 한국미술협회 소속 화가 서유나씨 등 28명이 광주시장상을 받았다.

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영예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인증 대상은 1만시간 이상 봉사활동 시간이 누적된 봉사왕 6명을 포함해 총 587명이 선정됐다.

영예인증은 봉사왕 1만시간 이상, 명장 5000시간 이상, 금장 1500시간 이상, 은장 1000시간 이상, 동장 500시간 이상이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매년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연다.

이용섭 시장은 "자원봉사자의 땀과 노력이 광주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냈으며, 광주는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봉사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사람 온기 가득하고 따뜻한 광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가는데 힘과 지혜를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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