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원경스님 입적
양정우 2021. 12. 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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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최고 의결기구인 원로회의 부의장 원경 대종사가 6일 입적했다.
조계종에 따르면 원경스님은 1963년 동산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흥왕사·청룡사·신륵사 주지를 지냈다.
원경스님은 2014년 원로의원에 당선됐고, 경기 평택의 만기사 주지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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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조계종 최고 의결기구인 원로회의 부의장 원경 대종사가 6일 입적했다. 세수 81세, 법랍 62년.
조계종에 따르면 원경스님은 1963년 동산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1960년 용화선원에서 안거(安居)에 든 이래 26안거를 완수했다.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흥왕사·청룡사·신륵사 주지를 지냈다. 경기도 지방경찰청 경승으로도 활동했다.
원경스님은 2014년 원로의원에 당선됐고, 경기 평택의 만기사 주지를 맡아왔다.
영결식과 다비식은 10일 오전 10시 경기 화성시 용주사에서 원로회의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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