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피파온라인4, '배그' 제치고 톱3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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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넥슨의 인기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이 점유율을 7% 선 근처까지 끌어올리며 톱3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피파온라인4'는 2021년 11월29일부터 12월5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12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4위)보다 한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습니다. 점유율은 지난주(6.19%)보다 10% 이상 오른 6.96%를 기록해 '배틀그라운드(4위, 6.73%)를 근소하게 제치고 톱3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넥슨은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내년 2월2일까지 출석부 이벤트 참여 시 스페셜 보상 4종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플레이만 해도 확정적으로 아이콘 선수팩을 교환할 수 있는 아이콘 토큰 획득이 가능한 보상 상자도 지급할 예정입니다. 겨울 업데이트를 앞세워 상승세를 타고 있는 '피파온라인4'의 다음주 점유율이 7% 벽을 넘어설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넥슨 '마영전', 13계단 오르며 순위권 진입
넥슨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이 열 계단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며 50위권 내 재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마영전'은 2021년 12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61위)보다 13계단 오른 48위에 올랐습니다. 점유율 또한 지난주(0.06%)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0.10%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한 주를 보냈습니다.
넥슨은 '레티'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와 겨울 맞이 골든타임 이벤트 등 푸짐한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는데요. '마영전'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것 같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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