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정부원격근무시스템 문서보안 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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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GVPN용 DRM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김종필 소프트캠프 영업 부문 부사장은 "시장에서 그간 원격근무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된 통신암호화 VPN 뿐만 아니라 작업하는 자료와 문서에 대한 암호화 솔루션인 DRM까지도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판단" 한다며, "소프트캠프는 금번 행정안전부 국가정보관리원의 DRM 프로젝트 수주를 바탕으로 2022년 공공부문의 GVPN에서 빠져서는 안 될 DRM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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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GVPN용 DRM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0억4000여만원 규모다. 사업 관련 시스템 구축 완료 일자는 다음 달 29일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부문에서 비대면 방식 업무 처리가 늘어남에 따라 추진됐다. 정부원격근무지원시스템(GVPN) 이용 증가로 보안 고도화 필요성이 부각됐다. GVPN은 공무원이 국내외 출장이나 자택에서 원격으로 업무 시스템에 접속해 행정 업무를 처리해줄 수 이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출퇴근 확인부터 전자결재까지 모두 가능하다. 이에 소프트캠프의 문서보안까지 더해지면서 코로나19 환경에 반드시 필요한 보안환경까지 구현된 셈이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내부 업무 시스템에서 원격근무 PC로 다운로드하는 문서 파일을 자동으로 암호화한다. 이를 통해 암호화된 파일은 권한이 있는 사용자가 주어진 권한 범위 내에서만 업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원격근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 유출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김종필 소프트캠프 영업 부문 부사장은 “시장에서 그간 원격근무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된 통신암호화 VPN 뿐만 아니라 작업하는 자료와 문서에 대한 암호화 솔루션인 DRM까지도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판단” 한다며, “소프트캠프는 금번 행정안전부 국가정보관리원의 DRM 프로젝트 수주를 바탕으로 2022년 공공부문의 GVPN에서 빠져서는 안 될 DRM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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