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ESG 경영 내재화 위한 전담 조직 신설

최호 2021. 12. 6.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랩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산하에 ESG 전담조직인 '지속가능경영팀'을 신설했다.

지속가능경영팀은 기존 사회가치실현팀 인력에 ESG 전담인원을 추가 충원한 확대 개편 형태로 신설했다.

지속가능경영팀 주요 활동과 전략적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김기인 부사장(CFO)은 "이전 ESG TF 구성 시에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안랩의 기업 철학에 기반한 ESG 경영으로 중견기업 ESG경영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랩 CI. [사진= 안랩 제공]

안랩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산하에 ESG 전담조직인 '지속가능경영팀'을 신설했다.

지속가능경영팀은 기존 사회가치실현팀 인력에 ESG 전담인원을 추가 충원한 확대 개편 형태로 신설했다. ESG 전반을 담당하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영역별 인력으로 구성됐고 CFO 직속 부서로 인치범 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팀장을 맡는다.

또한 지난 7월 조직된 ESG TF는 워킹 그룹으로 전환, 지속가능경영팀과 ESG 관련 협업을 이어 나간다. 지속가능경영팀은 총무, 재무, 인사, 교육, 개발, 마케팅, 기획 등 유관 부서 실무 담당자로 이루어진 이들 워킹 그룹과 협업, ESG 관련 조사·분석·기획·실행, ESG 평가 대응, ESG 관련 대외 협력 등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주요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랩은 이달 1일, ESG경영 내재화 차원의 환경 교육을 시행하여 환경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및 '반부패 관련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가능경영팀 주요 활동과 전략적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김기인 부사장(CFO)은 “이전 ESG TF 구성 시에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안랩의 기업 철학에 기반한 ESG 경영으로 중견기업 ESG경영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