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암남항·장림항, 2022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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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부산 서구 암남항과 사하구 장림항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암남항과 장림항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편, 부산에서는 2019년 기장군 동암항을 시작으로, 2020년 영도구 하리항, 해운대구 청사포항, 사하구 하단항, 강서구 대항항, 2021년 사하구 홍티항, 강서구 신전항 등 총 7개 어항이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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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내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부산 서구 암남항과 사하구 장림항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암남항과 장림항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9년부터 어촌·어항의 현대화 등을 활용해 특화개발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 암남항과 장림함을 비롯한 최종 50곳을 선정하면서 어촌뉴딜사업 대상지가 모두 결정됐다.
암남항과 장림함 일대에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70여억원의 사업비가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암남항의 주요 사업내용으로 방파제, 물양장 및 공동작업장 정비와 특화사업으로는 낚시체험시설, 공동판매시설 등이 있다”며 “내년 1월부터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심의 및 실시설계 절차 이행 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하구 관계자는 "장림항 사업비 확보로 물양장·어구창고·수산 딜리버리 마켓 조성 등 어민 생활에 직결된 사업은 물론 부네치아 문화광장 및 에코쉼터 조성 등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사업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서는 2019년 기장군 동암항을 시작으로, 2020년 영도구 하리항, 해운대구 청사포항, 사하구 하단항, 강서구 대항항, 2021년 사하구 홍티항, 강서구 신전항 등 총 7개 어항이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됐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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