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조민 입학취소 청문 왜 늦나?" 지적에 "청문 주재자 추천 지연"

2021. 12. 6.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 청문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에 부산대가 "청문 주재자 추천 절차가 지연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오늘(6일) 부산대는 지난 9월 조 씨에 대한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이 발표된 후 다수의 외부 기관에 청문주재자를 추천해달라는 공문을 전달했지만, 회신이 아직 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문 주재자 추천 회신 아직 못 받아"
지난 10월 29일 독촉 공문 재발송
부산대학교/사진=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 청문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에 부산대가 "청문 주재자 추천 절차가 지연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오늘(6일) 부산대는 지난 9월 조 씨에 대한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이 발표된 후 다수의 외부 기관에 청문주재자를 추천해달라는 공문을 전달했지만, 회신이 아직 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1일 대학 본부에 조 씨의 의전원 입학과 관련된 보고서 오류를 수정한 최종 자체조사 결과서를 제출했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 본부는 같은 달 20일까지 청문주재자 추천을 외부 기관 등에 요구했습니다.

다만 회신이 돌아오지 않자 같은 달 29일, 추천을 독촉하는 공문을 재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부산대에 따르면 외부기관이 "청문주재자 후보자 추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빠르면 이번 주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학 본부 측은 청문주재자가 추천되면 행정절차법상의 후속 청문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 씨는 지난 2015년 부산대 의전원에 입학한 뒤 작년과 올해 초 의사 국가고시 실기·필기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조 씨의 의전원 입학을 취소 조치한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가 조 씨의 이전 대학 성적을 잘못 발표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이에 위원장은 책임을 지고 물러난 상태입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