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공포에 다시 움츠러든 기업들..회식 금지·재택 확대

2021. 12. 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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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출연 이후 주요 대기업들도 재택근무 비율을 확대하고 회식을 금지하는 등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도 이날부터 국내외 출장을 자제하고, 현 30% 수준인 재택근무 비율을 유지하도록 권고했으며, GS그룹은 송년 모임과 그룹 차원의 종무식을 취소했습니다.

주요 대기업 뿐 아니라 유통업계 등 타 업계들도 '오미크론' 공포에 재택근무 비율을 최대 90%까지 늘리는 등 방역지침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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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대차·SK 등 줄지어 방역 강화
해외 출장 금지, 집합교육·행사 인원 축소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 모든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가 시작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입국자들이 방역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출연 이후 주요 대기업들도 재택근무 비율을 확대하고 회식을 금지하는 등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6일)부터 회식도 금지하고 실내외 체육시설 운영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9개국으로의 출장은 전면 금지됐으며, 그 이외의 나라로는 경영상 필수 출장에 한해 허용하되 사업부 승인을 얻도록 했습니다.

SK그룹은 재택근무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보고 및 회의는 비대면 보고를 권장함과 동시에 사내 사적 모임은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다른 대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국내외 출장 자제 방안 공지도 사내에 전달했습니다.

LG그룹은 30%이던 재택근무 비율을 40% 이상으로 상향했습니다. 아울러 집합교육은 기존 30인 이하 인원이 참석할 수 있었던 집합교육을 20인 이하로 줄였습니다. 아울러 외부 방문객의 사내 출입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도 이날부터 국내외 출장을 자제하고, 현 30% 수준인 재택근무 비율을 유지하도록 권고했으며, GS그룹은 송년 모임과 그룹 차원의 종무식을 취소했습니다.

주요 대기업 뿐 아니라 유통업계 등 타 업계들도 '오미크론' 공포에 재택근무 비율을 최대 90%까지 늘리는 등 방역지침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방역 규정이 이미 최고 수준이지만 상황을 지켜보며 방역 수칙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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