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권명호 체제로..9일 합의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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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으로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이 합의 추대된다.
울산시당은 6일 공석인 시당위원장으로 권 의원을 합의 추대 형태로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울산 담판'을 벌인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가 지난 4일 권 의원에게 시당위원장 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권 의원이 시당위원장직 수락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일사천리로 합의추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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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으로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이 합의 추대된다.
울산시당은 6일 공석인 시당위원장으로 권 의원을 합의 추대 형태로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울산시당은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시당위원장 공석 여파를 최대한 빨리 수습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앞서 '울산 담판'을 벌인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가 지난 4일 권 의원에게 시당위원장 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권 의원이 시당위원장직 수락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일사천리로 합의추대가 결정됐다.
울산시당은 오는 9일 오후 3시 '2021년도 제2차 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박성민 전 시당위원장은 당 조직부총장으로 임명돼 사퇴 처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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