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단기물 중심 하락..3년물 3.5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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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고채 금리가 단기물을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다.
3년물 입찰 호조와 미국 금리 하락 등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국고채 10년물은 지난 4일(현지시간) 1.45% 수준에서 거래됐으나 현재는 1.37%까지 하락한 상태다.
0.64%대로 치솟았던 2년물 금리도 지난 4일 0.57%까지 하락했다가 현재는 소폭 반등해 0.62%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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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6일 국고채 금리가 단기물을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다. 3년물 입찰 호조와 미국 금리 하락 등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 대비 3.5bp(1bp=0.01%) 떨어진 연 1.865%로 거래를 마쳤다. 2년물과 5년물도 각각 2.8bp, 1.4bp 내린 1.742%, 2.013%를 기록했다.
10년물은 2.1bp 하락해 2.213%를,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0.3bp, 0.8bp 내려 2.246%, 2.217%로 마감했다.
이날 시행된 8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3년물 입찰에는 2조2490억원이 몰려 281.1%의 응찰률을 기록했다. 미국 국고채 10년물은 지난 4일(현지시간) 1.45% 수준에서 거래됐으나 현재는 1.37%까지 하락한 상태다. 0.64%대로 치솟았던 2년물 금리도 지난 4일 0.57%까지 하락했다가 현재는 소폭 반등해 0.62%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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