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시리즈 수석 향해!..최혜진, 1차전 단독 2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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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Q(퀄리파잉) 시리즈 1차전을 단독 2위로 마쳤다.
총 110명이 출전한 Q 시리즈는 1차전을 통해 상위 74명을 가렸고, 10일부터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코스에서 2차 최종전 4라운드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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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장 폴스 코스(파71)에서 열린 1차전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합계 17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1위 폴린 루신-부차드(프랑스·19언더파)에 2타 뒤진 2위에 자리했다. 안나린도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고 합계 14언더파 3위에 랭크됐다.
총 110명이 출전한 Q 시리즈는 1차전을 통해 상위 74명을 가렸고, 10일부터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코스에서 2차 최종전 4라운드를 갖는다. 총 8라운드 합계 최종 상위 45위 이내에 들면 내년 LPGA 투어에서 뛸 자격을 얻고, 순위가 높을수록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많아진다.
1차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Q 시리즈 수석 통과의 기대감을 높인 최혜진은 “이번 주 경기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만, 중간 중간 실수도 있었다. 사흘 정도의 시간이 있으니 보완할 점은 보완해서 다음 주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 코스는 핀 위치에 따라 그린이 확실히 나뉘기 때문에, 핀이 있는 단으로 잘 보내야지 버디도 많이 나올 수 있고 실수도 줄일 수 있는 코스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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