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김연자, 전남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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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류스타 국민가수 김연자가 전남도 홍보대사로 나선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6일 도청 VIP실에서 가수 김연자에게 전남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고 큰 사랑을 받는 국민가수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남의 숨은 매력을 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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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원조 한류스타 국민가수 김연자가 전남도 홍보대사로 나선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6일 도청 VIP실에서 가수 김연자에게 전남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연자는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전남산 농수산물과 맛있는 음식·관광자원 등 전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김연자는 위촉식에서 "트로트 가수로서 '예향 전남'과 특별한 인연을 갖게 돼 영광스럽다"며 "맛과 멋의 고장 전남의 '안심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고 큰 사랑을 받는 국민가수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남의 숨은 매력을 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도의 위상과 경제·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효율적 도정 홍보를 위해 2016년 '전라남도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현재 탤런트 김수미·김성환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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