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영어 학습지 모델 발탁.."새해 외국어 공부 돕는다"

성인 교육 전문기업 데이원컴퍼니(옛 패스트캠퍼스)의 외국어 교육 담당 사내독립기업(CIC) 레모네이드가 성인 외국어 학습지 '가벼운 학습지'의 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가벼운 학습지는 하루 10분, 한 주 1권 분량으로 구성돼있다. 짧은 시간 매일 반복 학습하며 외국어 공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교수법이 적용됐다. 사용자 대부분이 직장인과 학생이다.

레모네이드 관계자는 "반복적인 외국어 공부 실패로 의욕을 상실했거나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 사람들이 새해 가벼운 마음으로 외국어 학습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신민아와 함께하는 '내 영어는 52g'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신민아는 평소 외국어 공부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모네이드 관계자는 "신민아의 건강하고 상큼한 이미지가 '가벼운 결심으로 일상에 활력을 주는 라이프'를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서유라 레모네이드 대표는 "외국어 학습에 있어 불타는 열정보다 중요한 것은 즐거운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가는 꾸준함에 있다"며 "새해 가벼운 마음으로 새롭게 외국어 공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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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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