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가예산 1조7287억원 확보

강인 2021. 12. 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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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내년 국가예산으로 1조7287억 원을 확보해 올해 1조6072억 원보다 1215억 원(8%) 늘었다고 6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산업·경제 분야 2284억 원(94개 사업), 환경·도시 분야 4667억 원(68개 사업), 문화·관광 분야 667억 원(30개 사업), 복지·사회안전망 분야 1143억 원(57개 사업), 사회보장적수혜금 4611억 원, 기타 국가기관 R&D 예산 391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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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내년 국가예산으로 1조7287억 원을 확보해 올해 1조6072억 원보다 1215억 원(8%) 늘었다고 6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산업·경제 분야 2284억 원(94개 사업), 환경·도시 분야 4667억 원(68개 사업), 문화·관광 분야 667억 원(30개 사업), 복지·사회안전망 분야 1143억 원(57개 사업), 사회보장적수혜금 4611억 원, 기타 국가기관 R&D 예산 3916억 원이다.

이 중 신규사업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사운드댐 구축 등 산업·경제 분야 26건(355억원) △전주야구장 리모델링 등 환경·도시 분야 16건(275억원) △전통한지 생산시설 한지활용 학습 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관광 분야 7건(17억원)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 설치 등 복지·사회안전망 분야 16건(103억원) 등이다.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74억 원, 전주야구장 리모델링 30억 원, 전주역사 전면개선 75억 원, 완산칠봉 한빛마루 공원조성 26억 원, 탄소소재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원 91억 원,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 10억 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 376억 원 등이 눈에 띤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민들의 삶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전주발전을 이끌어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주시 공직자와 전북도, 지역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노력했다”면서 “전주를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세계적인 생태환경도시, 경제산업도시, 가장 인간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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