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이물 발견된 렘데시비르 국내 통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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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길리어드의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베클루리주)'에서 유리 입자가 발견돼 회수 조치 됐지만 문제가 된 제품이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렘데시비르에서 유리 입자가 발견돼 길리어드가 5만5000개의 약병을 회수했다고 지난 4일 보도했다.
길리어드 발표에 따르면 해당 회수 제품은 미국 내에서 유통됐으며, 제조번호는 2141001-1A와 2141002-1A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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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리 입자 발견된 제품, 미국 내에서 유통"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미국 길리어드의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베클루리주)'에서 유리 입자가 발견돼 회수 조치 됐지만 문제가 된 제품이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조번호 제품이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렘데시비르에서 유리 입자가 발견돼 길리어드가 5만5000개의 약병을 회수했다고 지난 4일 보도했다.
길리어드 발표에 따르면 해당 회수 제품은 미국 내에서 유통됐으며, 제조번호는 2141001-1A와 2141002-1A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국내·외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국내 영향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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