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국의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내정 간섭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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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이 추진 중인 민주주의 정상 회의를 내정간섭의 도구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 민주주의·선거지원 기구, IDEA가 미국을 '민주주의 퇴보' 국가로 분류한 것을 언급하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또, "중국을 비롯한 적지 않은 나라들은 미국이 '민주주의를 위한 세계수뇌자회의'라는 것을 벌려놓으려고 하는 것 자체가 어처구니없는 일이고 전형적인 비민주주의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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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이 추진 중인 민주주의 정상 회의를 내정간섭의 도구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 민주주의·선거지원 기구, IDEA가 미국을 '민주주의 퇴보' 국가로 분류한 것을 언급하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민주주의에 대해 논의할 초보적인 자격조차 없는 나라"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중국을 비롯한 적지 않은 나라들은 미국이 '민주주의를 위한 세계수뇌자회의'라는 것을 벌려놓으려고 하는 것 자체가 어처구니없는 일이고 전형적인 비민주주의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국제사회는 미국이 떠들어대는 민주주의의 반동성을 가려보고 반미자주의 목소리를 더욱 높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손령 기자 (r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2148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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