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추가접종 시작" 진안군, 31일까지 집중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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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6~31일까지 '코로나19 추가접종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10개면 보건지소 등을 통해 추가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접종 집중기간 운영은 연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에 육박하고, 세계보건기구에서 우려 변이로 지정한 오미크론이 확산세를 보임에 따른 조치다.
이날부터 군은 10개 보건지소를 통해 추가접종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주천·안천·상전·부귀보건지소는 매주 화·수요일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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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6~31일까지 '코로나19 추가접종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10개면 보건지소 등을 통해 추가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접종 집중기간 운영은 연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에 육박하고, 세계보건기구에서 우려 변이로 지정한 오미크론이 확산세를 보임에 따른 조치다.
이날부터 군은 10개 보건지소를 통해 추가접종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주천·안천·상전·부귀보건지소는 매주 화·수요일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용담·동향·정천·성수보건지소는 매주 목·금요일, 마령보건지소는 매주 수·금요일, 백운보건지소는 매주 화·목요일 백신접종을 돕는다.
군은 접종 기간에 진안소방서와 협조를 통해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도 대처한다. 접종대상은 만 60세 이상 2차 접종 완료 자의 경우 권장 접종기간인 4개월보다 1개월 빨리 조기접종이 가능하다. 만 18세에서 59세 사이 연령층도 2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나면 추가접종을 맞을 수 있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에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움직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하겠다"면서 "코로나19 이전 일상 회복을 위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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