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여야 본격 선거전..복기왕 민주 선대위 대변인에게 듣는다
■ 방송 : <1번지 현장>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복기왕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민의힘 선대위가 조금 전 닻을 올리면서 먼저 출발한 더불어민주당과의 승부가 더욱 치열해지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어떤 관점에서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있을까요? 복기왕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을 뉴스1번지 1번지 현장에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복기왕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먼저 국민의힘 선대위 얘기 좀 해 보죠. 오늘 워낙 큰 정치 이벤트였기 때문에. 이게 진통 끝에 출범을 하게 됐는데 정말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가 다시 봉합이 됐고 결국은 정상적인 출범을 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쳐다볼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니었습니까?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복기왕 /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그렇습니다. 김종인 대표가 총괄선대위원장을 맡느냐, 안 맡느냐. 그리고 이준석 대표의 반발이 어디까지 갈 거냐, 이런 것들이 민주당 뿐만 아니라 전 국민적인 관심사였을 텐데, 사실상 11월 5일날 윤석열 후보가 경선에서 후보로 옹립되고 나서 그리고 나서 지지율이 꼭대기를 찍었다가 한 달 동안 다 까먹었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보면 벌써부터 정권 잡은 줄 알고 내부에 빵 나눠 먹기 싸움이 시작된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을 좀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 윤핵관이라는 말도 나오고 그리고 검사들의 전면 배치 이런 말도 나오고 또 김종인 위원장께서 안 맞는다고 하시니까 김병준 위원장이 내가 전권을 다 가졌다 이렇게 주장도 하고 이준석 대표는 당대표가 아무런 상의를 해 온 적이 없다 그래서 이견조차도 없다. 이런 말들을 했는데. 저는 결국은 봉합될 거라고 봤습니다. 언젠가는 봉합이 될 건데 이것을 약간의 연출이 좀 있었지 않았나, 이런 의혹이 들 정도로 바로 직전 전날까지도 갈등을 최고조로 올렸다가 그다음에 극적인 타결을 보는 이런 모습을 보고 약간의 조율과 연출이 좀 있어 보이긴 한데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갈등 과정에서 보여줬던 국민의힘의 미래 권력을 어떻게 운영할 건지에 대한 비전이 없이 오로지 권력을 내가 어떻게 취할 것인지에만 빠져 있는 그들의 갈등되는 모습을 보고 여전히 미래로 가지 않고 과거로만 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요. 다만 이제 지금이라도 선대위가 구성이 됐으니까 양당 후보들이 정정당당하게 민생 현장에서 또 정책 경쟁을 본격적으로 벌였으면 하는 그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앵커]
내심 그래도 갈등 구도가 조금 더 지속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복기왕 /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기본적으로 이재명 후보는 반사체가 아니라 발광체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경선에서 후보로 뽑히고 나서 이벤트 효과가 아니라 사실상 의혹 덩어리만 안고 시작했기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졌잖아요. 그런데 지난 한 달 반 정도 부단히 노력을 해서 개선을 해 왔는데 저는 빨리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일대일로 만나서 또 민생 현장에서 이것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이런 능력에 대한 비교를 우리 국민들께 드리면 저는 더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지율 얘기 말씀하셔서 그 얘기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국민의힘 갈등 이후에 초박빙 모드로 전환을 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과연 이 갈등 봉합 이후는 또 어떻게 전개가 되게 될지 그야말로 이제부터 진검승부를 하게 될 텐데 현재 지지율 추이는 전반적으로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복기왕 /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그러니까 10월 10일 그 이전부터 보면 민주당 경선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보면 이재명 후보가 부동의 1위였었어요. 그다음에 국민의힘의 경선이 끝나고 나서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고 그렇게 한 달 정도 지나고 나서 지금 거의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고 어떤 조사는 앞서기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저는 12월 한 달 동안 양 후보가 국민들에게 자신의 모습들을 조금씩 조금씩 더 보이지 않겠습니까? 그러면서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현장에서의 유능함. 기초단체장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상 국민들 생활 속에서 함께 서 있는 겁니다. 아프고 힘들고 어려운 그 현장에 가서 함께 어루만지는 행정을 하기 때문에 현장 대응 능력과 경험이 이재명 후보는 굉장히 많을 텐데 윤석열 후보는 사실 검사 경험 이외에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엘리트로서 검사조직만 운영해 봤던 경험이 있고. 그러하기 때문에 선대위 구성도 검찰 조직을 구성하듯이 하려고 하다 보니까 이러저러한 갈등도 생기고 검찰 선대위냐 이런 지적도 생기고 했던 것인데, 저는 두 분의 비교가 12월 한 달 동안 진행이 되면 저는 1월달 들어서는 충분히 골든크로스 달성하고도 남는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거죠. 그 이전에 국민들이 차분한 마음에서 잠재적 대선후보 중에서 누가 좋다 라고 할 때 이재명을 1위로 뽑았던 것처럼 다시 그 상태로 돌아가서 이재명이 다시 1위 후보로 돌아올 수 있겠다, 이런 전망을 합니다.
[앵커]
지금 민주당 선대위에서는 별로 상상하기 싫은 그림이겠지만 만일에 윤석열 후보가 지금 선대위를 봉합하면서 뭔가 김종인 위원장과 그리고 윤석열 후보의 투톱 체제가 공고하게 자리를 잡고 정책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본인이 그동안 미흡했던 부분을 만약에 국민들에게 어필하게 된다면 말씀하신 대로 그런 전개가 또 안 될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복기왕 /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런데 문제는 선거는 사실 후보가 90% 이상입니다. 후보가 정책을 알아야 그 후보에 대해서 확신에 차서 이야기할 수 있는데 김종인 위원장과 김병준 위원장의 경제 철학에 차이가 있습니다. 한 분은 자유주의 경제를 얘기하고 한 분은 조금 더 국가의 개입을 이야기를 하시는데 이런 갈등 속에서 어떤 정책이 만들어질까, 그것이 과연 윤석열 후보에게 어떤 확신으로서 저는 이런 경제정책을 갖고 국민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 시간이 너무 짧다. 그리고 두 분의 어떤 경제 철학의 갈등뿐만 아니라 윤핵관, 신핵관 이런 또 갈등들도 무수히 현재 잠재돼있어서 저는 우리 사회자님 말씀하시는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인재영입 과정 관련해서 좀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그야말로 새로운 인재 찾기에 골몰하고 있는 모습인데 최근에 이제 조동연 교수 인재 영입 1호라고 야심 차게 공개를 했는데 사실상 결과는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에 남긴 것, 앞으로의 과제, 여러 가지 시사하는 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복기왕 /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선거 때마다 인재영입 이벤트는 단골 메뉴인데요. 이번에 민주당에서도 국민선대위를 구성하기 위해서 특히 또 2030을 대표하는 전문가 그룹이나 이분들을 모시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그중의 한 분이 조동연 교수였었는데 저는 결과적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그분이 사생활이 문란했던 분도 아니고 결국은 피해자이고 그렇지만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그런 것들을 감수하고 했는데 사실 함익병 씨 같은 경우는 유명인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인권은 남성 인권의 4분의 3만 주면 된다 그리고 독재면 어떠냐, 잘살기만 하면 되지라는 사고를 가진 분을 영입하겠다라는 것은 그건 정말 말도 안 되는 거죠. 검증을 아예 안 했거나 혹은 그 철학에 동의하거나 라는 건데. 유명인이 아니면 그런 사생활적인 부분까지도 검증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더 노력해야 되고 그리고 경쟁적인 인재영입 이런 것들도 좀 문제가 있는데 저는 이제 과거 교과서적으로 보면 당에서 영입해서 톱다운 방식으로 그냥 인재를 내리꽂는 게 아니고, 선발해서. 당에서 이렇게 쭉 키워서 이 가운데서 좋은 사람을 세우는. 그러면 검증도 다 될 텐데 이런 다운톱 형식으로의 인재 영입을 정당 구조에서 했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만만치는 않습니다.
[앵커]
우리가 흔히들 인사청문회를 받는 국무위원급 인사도 과연 검증을 제대로 했느냐, 그렇지 않느냐. 이 지명 이후에 굉장히 많은 논란들이 따라다닙니다. 그와 또 별개로 이런 선거 과정에서, 특히 대선 과정에서 인재영입 과정에 과연 이 검증 시스템을 어디까지 작동을 시켜야 될지. 지금의 시스템 수위를 어느 정도로 또 끌어올려야 될지. 어떤 점을 보완해야 될지 참 여러 분들의 말씀이 다른 것 같습니다. 대변인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복기왕 /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사실 어렵습니다. 고위공직자, 예를 들어서 인사청문회를 하기 위한 인재 검증 과정도 사실 만만치 않아요. 본인이 제출하는 수백 페이지짜리 서류지만 이거니 이거 이외에 또 다른 어떤 행적이 있었는지 이것을 검증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데 그것이 수많은 시민들의 제보에 의해서 의혹이 되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선대위의 경우에는 공직후보자가 아니다 보니까 그분의 이력과 그분의 어떤 직능 대표성, 세대 대표성 그리고 그분의 인생 스토리 이런 것들을 보고 영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직후보자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고 민주당 같은 경우는 원혜영 위원장, 또 백혜련 최고위원으로 해서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좀 더 차분하게 검증된 인사들을 영입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는 말씀 드립니다.
[앵커]
우리 복기왕 선대위 대변인. 이 방송 보시는 시청자 여러분들 조금 익숙하지 않은 낯설다 이런 느낌 받으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 텐데요. 이재명 후보와 좀 개인적인 친분이 남다르시다 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게 있습니까?
[복기왕 /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남다르기보다는 이제 2010년도에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으로 처음 시작을 했고 저는 충남 아산시장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두 도시가 자매결연도시예요. 각 동 단위까지도 서로 결연 맺어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서 서로 시정 운영의 어려움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서로 조언을 듣고 해 왔는데. 사실 시장 할 때는 좀 얄미웠습니다. 워낙 잘해서. 성남은 이걸 하는데 아산은 이걸 왜 안 합니까라고 얘기하면 가슴이 무너져요, 단체장 입장에서.
[앵커]
이재명 시장이 당시 그런 얘기를 직접 했습니까?
[복기왕 /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아닙니다. 그런 이야기는 안 했는데. 그래서 그때부터 이재명 시장 참 일 잘한다 라는 생각을 했고 저도 나름대로 빠지지 않고 잘한다고 했는데 저 도시에 맞게끔 잘하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교류를 해 왔고 그리고 특히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균형발전과 분권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두 번의 기초단체장 임기를 마치고 저도 이제 충남도지사에 도전했다가 저는 이제 좌절을 하고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지사가 된 건데 그 과정에서 저는 분권에 대한 깊은 철학을 확인을 했고, 그리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괴리. 중앙정부는 지방정부를 통제하려고 하는 이런 모습들을 우리가 혁파해내지 않으면 226개의 각기 개성을 가진 기초단체가 경쟁적으로 일을 잘하면 이것이 하나의 대한민국이라는 큰 배를 만들 수 있는데 결국은 이거를 중앙정부가 과도한 통제로 해서 그런 창발성을 다 막고 있는 거거든요. 저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그러한 분권정신, 균형정신을 발휘해서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그 당시 기초단체장으로서 봐왔던 강점을 고스란히 안고 이제는 집권여당의 대선후보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분명히 복기왕 대변인 보기에 여러 가지 장점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이 부분은 조금 더 보완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혹시 있는지 궁금합니다.
[복기왕 /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제가 딱 한 가지를 얘기를 했었는데요. 공격적으로 자기 주장을 안 했으면 좋겠다. 특히 우리 충청도 사람둘 같은 경우는 잘난 체하는 사람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이분은 잘난 체는 아니고 자기 주장을 좀 강하게 공격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좀 겸손하게 했으면 좋겠다, 부드럽게 했으면 좋겠다 라는 그런 조언을 했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좀 바뀌고 있는 것이죠. 고집 부려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결국 국민을 모셔가면서 국민 말씀 들어가면서 일하는 것이 정치인이고 대표이고 머슴이니까 바뀌고 있는 것 같아서 지금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복기왕 대변인의 어떤 고언이 받아들여진 걸까요?
[복기왕 /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저뿐이겠습니까? 다른 분들도 그랬을 것이고. 중도층에 있는 분들 같은 경우에 예를 들어서 기본소득 국민들이 하지 말라 그러면 안 하겠습니다 라는 것을 공격자 입장에서 보면 야, 너 생각 바뀌었냐. 표에 유리하면 네 생각 그렇게 바꿔도 되냐 라고 공격을 할 수는 있는데 저는 그것이 정치인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중도층에 있는 분들은 얼마나 국민의 소리를 귀하게 여기려고 하는지 그러면서 동시에 이야기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득하겠습니다 라는 이야기하잖아요. 이거는 지도자로서 굉장히 중요한 덕목인데 끊임없이 설득하고 말씀드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께서 용납하지 않으시면 안 하겠습니다 라는 거는 저는 기본 자세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그런 것들이 요즘 들어서 조금 국민들에게 어필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요. 말씀 중에도 언급을 하셨는데 충청지역이 이제 정치적 기반이시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질문을 준비를 했습니다. 충청지역 역대 어느 선거를 봐도 항상 전국 단위 선거에서는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라는 것이 많은 분들의 일치된 의견입니다. 이번 대선 역시도 그런 동일한 분석들, 판세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떤 전략으로 충청지역의 민심을 사기 위한 전략을 내세워야 되겠습니까?
[복기왕 /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충청도 충청의 아들이다 뭐 이런 표현을 윤석열 후보가 했었는데 그것이 지역 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이 아니었기를 저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윤석열 후보가 충청을 방문할 때 청년 간담회에 연속적으로 두 번이나 늦고 그리고 또 제가 확인을 한 건데 충남의 현안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몰라요. 저는 그것은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충청에 방문을 해서 저랑 같이 식사도 하고 이랬었는데 저보다 오히려 더 현장의 문제점들, 이런 것들을 다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초 단위별로 과제들을 선정을 해서 대통령이 되면 기초 단위별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이재명 후보인데요. 과거 이회창 후보가 선영의 묘를 예산으로 옮기고 하는 이벤트를 벌였지만 결국은 표를 못 받았잖아요. 저는 우리 충청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은 쇼가 아니라 진심으로 다가가면 저는 받아들여주신다 라고 생각하고 충청도 그와 마찬가지다 라는 말씀드립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복기왕 /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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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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