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4인방 첫 재판..'녹취록' 정영학 "혐의 인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른바 '대장동 의혹' 관련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핵심 4인방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천화동인 실소유주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에 대한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 등이 공모해 2015년 민·관 합동 대장동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지침을 작성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대장동 의혹' 관련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핵심 4인방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천화동인 실소유주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에 대한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 준비기일이었지만 구속 상태인 유 전 본부장은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먼저 유 전 본부장과 김 씨, 남 변호사 측은 검찰의 수사 기록을 다 보지 못했다며 공소사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반면 정 회계사 측은 공소사실을 전반적으로 인정하면서, 녹취록 신빙성과 관련해 실체관계 드러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 4인방은 최소 651억 원 상당의 대장동 택지개발 배당 이익 등을 특정 민간업체인 화천대유가 부당하게 취득하게 해 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 등이 공모해 2015년 민·관 합동 대장동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지침을 작성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지난 9월 유 전 본부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먼저 기소한 뒤, 10월에는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배임 등 혐의로 김 씨와 남 변호사를 구속 기소하고, 정 회계사는 불구속 기소해 4명의 공모관계에 대해 수사해왔습니다.
이들에 대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24일 열릴 예정입니다.
[ 민지숙 기자│ knulp13@gmail.com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서울 청계천에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수사
- 이재명 ″대장동 특검 하자…탈탈 털었지만 나랑 관계 없어″
- 함익병 '女 3/4 권리만 행사'…추미애 ″여자 몸에서 태어났잖아″
- 장제원, 父 산소 찾아 ″막내 손자가 큰 잘못…면목이 없다″
- 최예나 법적대응→루머 직접 해명 '너무나 충격적..아무런 관련 無'(전문)
- 홍준표, '사생활 논란' 조동연에 ″기막힌 사람″ 혹평
- '불법 주차' 日차량에 래커 테러…″화살촉이냐″ vs ″화끈하다″
- 문성근, 윤석열 맹비난 ″검찰독재가 군사독재보다 고약″
- 김재원 ″김건희, 윤석열 내조 잘해…사정 봐서 등판″
- 강용석, 조동연에 ″가세연 바보로 아나…강간범 밝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