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1호 오미크론 확진자, 이탈리아서 입국한 30대 남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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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후지TV는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이탈리아에서 지난 1일 도쿄 소재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한 30대 일본 국적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일본에서 보고된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2명이다.
이날 일본에서는 10세 미만 남성 어린이에게서 오미크론 감염 의심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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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체류했던 10세 미만 남아, 오미크론 감염 의심돼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일본인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후지TV는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이탈리아에서 지난 1일 도쿄 소재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한 30대 일본 국적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일본에서 보고된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2명이다. 이들 모두 나미비아와 페루에서 입국한 30대, 20대 남성 외국인이었다.
이날 일본에서는 10세 미만 남성 어린이에게서 오미크론 감염 의심이 보고됐다. 나미비아에서 체류 이력이 있는 해당 어린이는 현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정부는 그의 유전정보(게놈)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파악 중이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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