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1호 오미크론 확진자, 이탈리아서 입국한 30대 남성(상보)

정윤미 기자 2021. 12. 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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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후지TV는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이탈리아에서 지난 1일 도쿄 소재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한 30대 일본 국적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일본에서 보고된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2명이다.

이날 일본에서는 10세 미만 남성 어린이에게서 오미크론 감염 의심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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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총 3명..나머지 2명 외국인 남성
나미비아 체류했던 10세 미만 남아, 오미크론 감염 의심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1일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일본 최초의 오미크론 감염자인 30대 나미비아인 남성 외교관이 이동 중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1시간 가량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달 30일 0시부터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전면 금지한 상태다. 2021.12.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일본인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후지TV는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이탈리아에서 지난 1일 도쿄 소재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한 30대 일본 국적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일본에서 보고된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2명이다. 이들 모두 나미비아와 페루에서 입국한 30대, 20대 남성 외국인이었다.

이날 일본에서는 10세 미만 남성 어린이에게서 오미크론 감염 의심이 보고됐다. 나미비아에서 체류 이력이 있는 해당 어린이는 현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정부는 그의 유전정보(게놈)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파악 중이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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