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쥐꼬리 지원 이해 안 돼" "대한민국 확 바꿀 것"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다시 한번 기획재정부를 질타하며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에서 국민이 자신을 불러주었다며 대한민국을 확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도대체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 돼요. 기재부, 기재부가 주로 이런 거 주로 하는데 정부가 인색하게 하다 보니까 괜히 공연히 국가부채 비율은 낮게 유지하고, 이번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는 쥐꼬리만큼 지원해서 이 차이만큼 국민들 고통받게 됐다. 야당에서도 윤석열 후보님도 자꾸 퍼주기만 한다는 거냐 이런 말씀 그만하시고…"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국민 여러분이 만드신 기회입니다. 그리고, 국민 여러분은 저와 우리 당에 정권교체의 엄중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국민이 저를 불러주셨습니다. 대한민국의 혁신을 위해서는 그 소명을 받드는 우리 당부터 혁신해야 합니다. 당의 혁신으로 더 넓은 지지 기반을 확보해야 국가 혁신을 이끌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확 바꾸겠습니다. 저와 함께 우리 당과 대한민국을 확 바꿉시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아무리 노동 없는 대선이라고 하지만 일터의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을 외면하는 대선후보는 애시당초 국정운영 최고책임자로서 자격 미달입니다. 저의 소임은 노동 가장자리에 있는 노동자들의 두 손 꼭 잡고 일하는 시민들의 노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대선 승리를 향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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