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선대위 내 이견 있더라도 정권교체 위해 힘 모을 거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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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 내에서 이견이 나온다 하더라도 정권교체라는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서로 인사를 나누지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는 말에 선입견을 갖고 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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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 내에서 이견이 나온다 하더라도 정권교체라는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서로 인사를 나누지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는 말에 선입견을 갖고 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선거운동 방식과 관련해 당내, 선대위 내에서 다른 의견이 나올 수 있는데 이는 민주 정당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 합의점을 찾는 게 민주주의의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선에서 경쟁했던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출범식에 불참한 데 대해서는 모두 밖에서 응원해주리라 기대한다면서 두 캠프에 있던 인사들은 선대위 실무자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이 배우자 김건희 씨가 전시회와 관련해 기업들의 부당한 협찬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일부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결정을 내린 데 대해서는 특별수사팀이 1년 반 동안 수사 중인 사건이라며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일축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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