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 화물전기차 '포트로', 우정사업본부에 114대 납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횡성에서 생산하는 초소형 화물전기차 '포트로'(potro)가 국민의 우편물을 싣고 전국을 달린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디피코에서 생산하는 포트로가 우정사업본부의 2021년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차 운용리스 사업에 참여한다.
디피코는 연말까지 우편사업용 전기차 운용리스 공급사인 롯데오토리스에 포트로 114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횡성에서 생산하는 초소형 화물전기차 '포트로'(potro)가 국민의 우편물을 싣고 전국을 달린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디피코에서 생산하는 포트로가 우정사업본부의 2021년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차 운용리스 사업에 참여한다.
디피코는 연말까지 우편사업용 전기차 운용리스 공급사인 롯데오토리스에 포트로 114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이는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추진 중인 초소형 전기차 운용리스 사업 물량(310대)의 37%에 해당한다.
디피코는 2020년 11월 포트로 양산체계를 구축해 최근까지 370대를 판매했다.
우정사업본부 납품 물량까지 포함하면 디피코는 500대 안팎의 포트로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다.
횡성군 우천산단에서 생산하는 포트로는 포르투갈어로 '짐꾼', '당나귀'라는 뜻이다.
도 관계자는 "포트로 차량이 우정사업본부 우편물 배달업무용 차량으로 공급되면 전국적인 판로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dmz@yna.co.kr
- ☞ 공항서 340㎞ 호텔에 한국인 격리한 일본…"시설 부족 때문"
- ☞ 시내버스서 모르는 9살 여아 눈을 주먹으로 때려
- ☞ 감옥에 갇힌 남편 정자 밀반출…쌍둥이 낳은 여성
- ☞ 몸무게 갈등에 60대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아들 체포
- ☞ "8개월 차 임신부, 확인 안 된다고 주차장 억류"…국민 청원
- ☞ 중년여성 살해한 50대 체포…시신유기 도운 공범까지 살해
- ☞ 전직 프로야구 선수, 술 취해 종업원 폭행…경찰 조사
- ☞ 오미크론, 이름도 생기기 전 이미 미국에 상륙
- ☞ 조동연측 변호사 "제3자 성폭력으로 원치않는 임신"
- ☞ 거대 화산재 구름에 빨려들어간 마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여자친구 폭행하고 27시간 감금한 20대 붙잡혀 | 연합뉴스
- 35년 교직 마치고 별이 된 故이영주 교감…"선생님, 그립습니다" | 연합뉴스
- 기저귀 차림에 떨고 있던 치매 노인…무사히 가족 품으로 | 연합뉴스
- 김호중, 강남서 뺑소니 혐의 경찰조사…운전자 바꿔치기 의혹도(종합) | 연합뉴스
- "아저씨 안돼요, 제발제발"…여고생이 교량난간에서 40대男 구조 | 연합뉴스
- '40대 여성 납치·성폭행' 중학생, 징역 장기 10년→7년 감형 | 연합뉴스
- 제주 골프장서 카트 연못에 빠져…1명 심정지 | 연합뉴스
- "국립중앙박물관 보관 철제 불상의 손이 사라졌다" 의혹 제기 | 연합뉴스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나기로 | 연합뉴스
- 어도어 부대표, 하이브 감사 일주일 전에 주식 전량 팔았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