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 화물전기차 '포트로', 우정사업본부에 114대 납품

이해용 2021. 12. 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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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에서 생산하는 초소형 화물전기차 '포트로'(potro)가 국민의 우편물을 싣고 전국을 달린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디피코에서 생산하는 포트로가 우정사업본부의 2021년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차 운용리스 사업에 참여한다.

디피코는 연말까지 우편사업용 전기차 운용리스 공급사인 롯데오토리스에 포트로 114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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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코,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차 운용리스 사업 참여
지난 4월 춘천시 신북농협 로컬푸드 센터에서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 인수식이 진행되고 있다.[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횡성에서 생산하는 초소형 화물전기차 '포트로'(potro)가 국민의 우편물을 싣고 전국을 달린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디피코에서 생산하는 포트로가 우정사업본부의 2021년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차 운용리스 사업에 참여한다.

디피코는 연말까지 우편사업용 전기차 운용리스 공급사인 롯데오토리스에 포트로 114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이는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추진 중인 초소형 전기차 운용리스 사업 물량(310대)의 37%에 해당한다.

디피코는 2020년 11월 포트로 양산체계를 구축해 최근까지 370대를 판매했다.

우정사업본부 납품 물량까지 포함하면 디피코는 500대 안팎의 포트로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다.

횡성군 우천산단에서 생산하는 포트로는 포르투갈어로 '짐꾼', '당나귀'라는 뜻이다.

도 관계자는 "포트로 차량이 우정사업본부 우편물 배달업무용 차량으로 공급되면 전국적인 판로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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