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문재인 정부, 국가를 연구실로 여겨..尹 강직한 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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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국가를 자신들의 어설픈 이념을 실현하는 연구실 정도로밖에 여기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서울 송파구의 한 체육관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출범식에서 "소득을 인위적으로 올려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앞뒤가 뒤바뀐 정책으로 수많은 청년과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잃었고, 어리석은 부동산 정책으로 아파트 가격은 폭등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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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국가를 자신들의 어설픈 이념을 실현하는 연구실 정도로밖에 여기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서울 송파구의 한 체육관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출범식에서 "소득을 인위적으로 올려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앞뒤가 뒤바뀐 정책으로 수많은 청년과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잃었고, 어리석은 부동산 정책으로 아파트 가격은 폭등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적절한 보상없이 규제만을 앞세우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는 7백만 자영업자들을 실의와 절망에 빠뜨렸다"며 "그런데도 대통령은 사과는 커녕 국민의 질서와 협조, 의료진의 땀과 노력 등으로 이룩한 성과를 문재인 정부의 치적이라고 홍보하기에 바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쫓아내려 안달했던 강직한 공직자가 공정과 정의의 상징으로 지금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며 "제가 윤석열 후보에게 가진 믿음이 국민 여러분이 가진 믿음과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윤 후보를 치켜세웠습니다.
김 위원장은 "무너져버린 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국민의 일상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시간"이라면서 "패거리 정치와 이념에 물든 구시대 정치를 퇴출할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21482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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