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복지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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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일반형)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연구역량이 우수한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생명공학 협력단지)와 병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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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조선대학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일반형)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연구역량이 우수한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생명공학 협력단지)와 병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3년간 총 27억원(국비 18억원, 지방비 4억5000만원, 민간 부담 4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조선대 산학협력단은 지역센터 허브 기능, 창업, 교육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기업 성장과 사업화를 연계한다.
연계기관인 조선대병원과 치과병원은 연구회, 인증, 임상, 테스트 베드를 지원한다.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부터 기업경영까지 생애주기별, 성장단계별 협력지원체계도 구축한다.
조선대는 K-바이오헬스 산업분야 클러스터, 병원과 지역혁신기관 간 협업으로 산·학·연·병·관 공유협력을 통한 창업벤처혁신 생태계를 구축, 지역성장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영돈 총장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창업·벤처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K-바이오헬스 창업벤처 생태계와 클러스터 거점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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