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조민 청문절차 늦어져..청문주재자 추천 지연"

오유신 기자 2021. 12. 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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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는 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 청문 절차가 청문주재자 추천 지연으로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대 관계자는 "지난 9월 조민씨에 대한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 발표 이후 여러 외부 기관에 청문주재자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회신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문주재자가 추천되면 행정절차법상의 후속 청문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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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의과대학 전경. /연합뉴스

부산대는 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 청문 절차가 청문주재자 추천 지연으로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대 관계자는 “지난 9월 조민씨에 대한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 발표 이후 여러 외부 기관에 청문주재자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회신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문주재자가 추천되면 행정절차법상의 후속 청문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 조씨의 이전 대학 성적을 잘못 발표해 논란이 일었으며 위원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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