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대신 유리 구슬로?[퇴근길 한 컷]
AP 뉴시스 2021. 12. 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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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의 감비아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대선을 실시했습니다.
한 개표소에서 선거관리원이 유리구슬을 집계하기 위해 개표판에 구슬을 쏟고 있습니다.
감비아는 1960년대 높은 문맹률 탓에 사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투표용지 대신 유리구슬을 투표용 드럼통에 넣어 대통령을 뽑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감비아 선관위는 4일 득표율 53%를 얻은 배로 대통령이 야당 후보 우사이누 다르뵈를 25%P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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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의 감비아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대선을 실시했습니다. 한 개표소에서 선거관리원이 유리구슬을 집계하기 위해 개표판에 구슬을 쏟고 있습니다.
감비아는 1960년대 높은 문맹률 탓에 사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투표용지 대신 유리구슬을 투표용 드럼통에 넣어 대통령을 뽑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아다마 배로 대통령(56)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감비아 선관위는 4일 득표율 53%를 얻은 배로 대통령이 야당 후보 우사이누 다르뵈를 25%P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감비아는 1960년대 높은 문맹률 탓에 사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투표용지 대신 유리구슬을 투표용 드럼통에 넣어 대통령을 뽑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아다마 배로 대통령(56)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감비아 선관위는 4일 득표율 53%를 얻은 배로 대통령이 야당 후보 우사이누 다르뵈를 25%P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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