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의원, 안동·예천 특별교부세 5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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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9억원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형동 의원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정한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안동시 23억원, 예천군 36억원으로 도로확·포장, 재난안전 등 총 9개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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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9억원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형동 의원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정한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안동시 23억원, 예천군 36억원으로 도로확·포장, 재난안전 등 총 9개 사업에 사용된다.
사업별로 안동시는 청사내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시청 주차타워 확장공사 10억원, 도진-저전간(군도 32호선) 확포장공사 5억원, 안동체육관 노후 수배전반 교체 공사 5억원, 안동대-독립운동기념관(국도34호선) 개량구간 관로 이설공사 3억원을 확정했다.
예천군의 경우 성공적인 U20 육상대회 개최를 위한 체육시설물 확충 8억원, 지보 소화-만화간 도로확포장공사 4억원을 확정했다.
또 여름철 잦은 수해 예방을 위해 감천지·원당지 제당(둑)정비사업으로 각각 7억원과 2억원을 교부받았으며 독양교 개체공사로 15억원을 확정했다.
김형동 의원은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주차난 해소, 도로확장사업 등 시·군민의 생활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내년에 예정된 U20육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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