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내년 국가예산 1조7천억 확보..올해보다 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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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내년도 국가 예산 1조7천287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의 1조6천72억원보다 1천215억원(8%) 늘어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분야별로는 산업·경제가 104개 사업에 6천200억원, 환경·도시가 68개 사업에 4천667억원, 문화·관광이 30개 사업에 667억원, 복지·사회안전망이 92개 사업에 5천75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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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년도 국가 예산 1조7천287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의 1조6천72억원보다 1천215억원(8%) 늘어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분야별로는 산업·경제가 104개 사업에 6천200억원, 환경·도시가 68개 사업에 4천667억원, 문화·관광이 30개 사업에 667억원, 복지·사회안전망이 92개 사업에 5천753억원이다.
세부적으로는 탄소소재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91억원, 전주역사 전면 개선사업 75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74억원,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생산시설 설치 30억원, 자연생태관 탄소중립 모델 구축 40억원, 전주야구장 리모델링 30억원,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사운드 댐 구축 10억원 등이다.
김승수 시장은 "영화·영상산업과 정원산업 등 미래 신산업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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