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이병환 경북 성주군수, 김부겸 총리 면담

이창재 2021. 12. 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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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경상북도 성주군수는 지난 2일 김부겸 국무총리실을 전격 방문해 지역 난제 현안사업을 긴급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김 총리와의 면담에서 포항에서 새만금을 잇는 동서3축 고속도로에서 단절부분인 성주-대구 구간의 조기 건설이, 동서화합·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판단과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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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병환 경상북도 성주군수는 지난 2일 김부겸 국무총리실을 전격 방문해 지역 난제 현안사업을 긴급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지난 2일 국무총리실에서 김부겸 총리에게 지역 난제 사업들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이 군수는 이날 김 총리와의 면담에서 포항에서 새만금을 잇는 동서3축 고속도로에서 단절부분인 성주-대구 구간의 조기 건설이, 동서화합·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판단과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지난 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중점추진사업으로 반영됐지만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사업보류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엔 통합신공항·대구외곽순환도로 개통 이슈에 따른 수요증가로 사업 추진에 거는 성주군과 주민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이 군수는 또 지방소멸시대 지역민들의 주거환경 수준을 끌어 올리고 다양한 계층별 복지의 빈틈을 꼼꼼히 채우기 위해, 종합복지타운 건립의 첫 구슬을 꿸 수 있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공모선정과 특별교부세 지원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국회의원(대구 수성구) 시절부터 인근 성주지역의 현안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적극적인 사업검토와 반영에 정부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힘을 보탤 것"이라고 화답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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