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 지주사 전환 소식 이후 오름세..1% 상승 마감

박경현 2021. 12. 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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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지주사 전환 소식에 급등했던 포스코가 6일에도 1% 오른 종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앞서 지주사 전환 소식으로 상승한 뒤 추가적인 상승세를 나타낸 것이다.

포스코는 지난 1일 지주사 전환 계획을 알리면서 장중 7%까지 상승했다.

포스코는 철강업을 하는 사업회사와 투자전문 지주회사로 분할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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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는 전날대비 1.06%(3000원) 오른 28만7000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1.06% 오른 28만7000원 기록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지난주 지주사 전환 소식에 급등했던 포스코가 6일에도 1% 오른 종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는 전날대비 1.06%(3000원) 오른 28만7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지주사 전환 소식으로 상승한 뒤 추가적인 상승세를 나타낸 것이다. 포스코는 지난 1일 지주사 전환 계획을 알리면서 장중 7%까지 상승했다.

포스코는 철강업을 하는 사업회사와 투자전문 지주회사로 분할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일 이사회를 통해 분할방안을 승인하고 내년 1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분할을 최종 승인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코는 이날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019년부터 공동 시행해 기업과 공공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오전 중 하락세로 출발한 포스코는 반등에 성공한 채 거래를 이어갔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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