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울릉군수"100만 관광객 찾는 문화관광도시 건설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수 경상북도 울릉군수는 6일 울릉군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내년 중점 사업으로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설 ▲의료와 복지를 책임지는 군정 ▲선진 농·어업 육성으로 새로운 활력 조성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환경 조성과 인구회복 ▲세계적인 관광섬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등 5개 과제를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김병수 경상북도 울릉군수는 6일 울릉군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울릉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한 해로 썬플라워호의 운항중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군정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아쉬움도 있었지만, 울릉일주도로 완전개통·사동항 2단계 공사 준공과 울릉공항 착공 등 꿈이 있는 친환경섬에 걸맞은 성과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내년 중점 사업으로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설 ▲의료와 복지를 책임지는 군정 ▲선진 농·어업 육성으로 새로운 활력 조성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환경 조성과 인구회복 ▲세계적인 관광섬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등 5개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4계절 관광으로 관광수요가 늘어나고, 개별관광 위주로 관광트렌드가 변함에 따라 다양한 관광상품과 관광자원개발을 통해 100만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도시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또 "현재 진행중인 울릉 일주도로, 사동항, 울릉공항 건설을 중심으로 경제 인프라를 조성하고, 대중교통과 주차장 등 도서 내부의 교통편의성을 증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이상주 기자(lsj3696ls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업의 쌀' 철강업계의 눈물…하반기 회복할 수 있을까
- 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대만 관광객 100여명 유치
- 포항시 중앙동, 영일대 해수욕장 환경 정화 활동 펼쳐
- 이현재 하남시장, 임태희 교육감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상반기 확정해야”
- 경기도교육청, “문화가 있는 도교육청에 초대합니다”
-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 구성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처인성문화제 참석 “선조들의 호국정신 본받자”
- 신상진 성남시장, “ESG 선도도시 성남, 명품 그린도시 만들 것”
- 하남시, 1일부터 폭염대비 버스정류소 에어송풍기 운행
- [증시 전망] 빅테크의 낙관론과 미국 지표 경계심리 '변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