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울릉군수"100만 관광객 찾는 문화관광도시 건설할 것"

이상주 2021. 12. 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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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경상북도 울릉군수는 6일 울릉군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내년 중점 사업으로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설 ▲의료와 복지를 책임지는 군정 ▲선진 농·어업 육성으로 새로운 활력 조성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환경 조성과 인구회복 ▲세계적인 관광섬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등 5개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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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김병수 경상북도 울릉군수는 6일 울릉군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울릉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한 해로 썬플라워호의 운항중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군정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아쉬움도 있었지만, 울릉일주도로 완전개통·사동항 2단계 공사 준공과 울릉공항 착공 등 꿈이 있는 친환경섬에 걸맞은 성과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6일 김병수 울릉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군정운영방향을 밝히고 있다. [사진=울릉군청]

김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내년 중점 사업으로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설 ▲의료와 복지를 책임지는 군정 ▲선진 농·어업 육성으로 새로운 활력 조성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환경 조성과 인구회복 ▲세계적인 관광섬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등 5개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4계절 관광으로 관광수요가 늘어나고, 개별관광 위주로 관광트렌드가 변함에 따라 다양한 관광상품과 관광자원개발을 통해 100만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도시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또 "현재 진행중인 울릉 일주도로, 사동항, 울릉공항 건설을 중심으로 경제 인프라를 조성하고, 대중교통과 주차장 등 도서 내부의 교통편의성을 증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이상주 기자(lsj3696ls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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