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울산시당위원장에 권명호 의원 내정..9일 합의추대

이윤기 기자 2021. 12. 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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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지역 6명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은 6일 공석인 시당위원장에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을 합의추대 형태로 선출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3일 '울산 담판' 이후 4일 부산시당에서 개최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 후보와 이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가 직접 권 의원에게 울산시당위원장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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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10월 23일 울산 남구 국민의힘 울산시당 강당에서 열린 국민캠프 울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권명호·박대동 공동선대위원장과 손을 맞잡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2021.10.2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국민의힘 울산지역 6명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은 6일 공석인 시당위원장에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을 합의추대 형태로 선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선과 지선을 앞두고 있는 중차대한 시점인 만큼 박성민 전 시당위원장의 조직부총장 임명으로 사퇴처리가 된 시당위원장 공석 여파를 최대한 빨리 수습하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특히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도 적극 중재에 나서 권 의원이 선당후사의 자세로 시당위원장직 수락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일사천리로 합의추대에 이르게 됐다.

이에 울산시당은 9일 '2021년도 제2차 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 '울산 담판' 이후 4일 부산시당에서 개최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 후보와 이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가 직접 권 의원에게 울산시당위원장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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