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5년 연속 APEX 선정 '5성 글로벌 항공사'

송승현 2021. 12. 6.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003490)이 'APEX'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한항공의 '5성 등급' 선정은 지난 2018년 평가 시작부터 5년 연속이다.

싱가포르항공, 일본항공, 루프트한자항공, 델타항공 등 11개 항공사만이 5년 연속 5성 등급 선정의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좌석, 기내서비스 등 높은 점수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APEX’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APEX는 지난 1979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등 항공업 관련 482개 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트립잇’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수집한 승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항공사 등급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APEX의 항공사 등급 평가는 전세계 600여 개 항공사의 100만여 편 이상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항공기 좌석 △기내서비스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한 후, 외부 전문 감사 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종 등급을 측정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5성 등급’ 선정은 하늘위 안락함을 선사하는 일등석 코스모스위트 2.0 좌석,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는 기내식과 고품질의 와인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한항공의 ‘5성 등급’ 선정은 지난 2018년 평가 시작부터 5년 연속이다. 싱가포르항공, 일본항공, 루프트한자항공, 델타항공 등 11개 항공사만이 5년 연속 5성 등급 선정의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내항공사 최초 자체 개발 수하물 일치 시스템 도입하는 등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인정 받아 최근 영국 스카이트랙스 주관 코로나19 안전 등급 ‘5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미국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주관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은 바 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