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변해원 교수, 미국 학술지 '세계정신과학' 편집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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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AI융합대학 변해원 교수가 미국에서 발간하는 정신의학분야 국제학술지인 '세계정신과학'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변 교수는 지난달 학술위원회로부터 편집위원으로 초빙받아 앞으로 정신의학 분야의 논문 심사와 게재 여부를 결정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세계정신과학회의 편집위원은 모두 45명이며 한국인은 변 교수를 포함해 2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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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인제대학교 AI융합대학 변해원 교수가 미국에서 발간하는 정신의학분야 국제학술지인 '세계정신과학'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변 교수는 지난달 학술위원회로부터 편집위원으로 초빙받아 앞으로 정신의학 분야의 논문 심사와 게재 여부를 결정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세계정신과학회의 편집위원은 모두 45명이며 한국인은 변 교수를 포함해 2명에 불과하다.
변 교수는 치매, 경도인지장애 같은 노인병을 주제로 지난 10년 동안 총 178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치매 예방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현재 우리나라 독거노인의 맞춤형 경증 치매 관리를 위한 스마트 홈 시스템 개발에 따른 국책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변 교수는 "인제대의 지속적인 연구지원 제도가 꾸준한 연구를 할 수 있는 원천이 됐다"며 "이번 편집위원 위촉을 계기로 국제적인 연구자들과 활발하게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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