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3번째 오미크론 감염자 확인

김호준 2021. 12. 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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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교도통신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탈리아에 머물다가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으로 입국한 남성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실을 이날 확인했다.

지난달 28일 일본 수도권의 관문인 나리타(成田)공항을 통해 입국한 나미비아 국적의 30대 남성 외교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첫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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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미크론 우려에 다시 '봉쇄' (나리타=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입을 차단하겠다며 입국 규제를 강화한 첫날인 지난달 30일 일본 수도권 관문인 지바(千葉)현 나리타(成田)시 소재 나리타국제공항의 보안 검색대에서 관계자가 마스크를 쓰고 근무 중이다. 2021.11.30 sewonlee@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교도통신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탈리아에 머물다가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으로 입국한 남성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실을 이날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8일 일본 수도권의 관문인 나리타(成田)공항을 통해 입국한 나미비아 국적의 30대 남성 외교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첫 사례였다.

이후 페루에서 머물다가 나리타공항을 통해 입국한 20대 남성도 지난 1일 두 번째로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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