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용산 드래곤즈, 지역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배한글 2021. 12. 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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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은 지난 3일 서울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용산드래곤즈'와 용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진행한 것으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80여 명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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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3일 서울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용산드래곤즈’와 용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진행한 것으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80여 명도 함께 했다.

삼일회계법인과 아모레퍼시픽, CJ CGV, 오리온재단 등 각 사의 임직원들은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생활용품, 목도리 등의 선물을 사회복지시설로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한파와 코로나 방역이 위중한 상황이었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받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18년 3월, 용산 지역 민∙관∙학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결성한 ‘용산 드래곤즈’ 모임의 열두 번째 활동이다. 2018년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 1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활동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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