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가스트로투어, 네이버 포스트 여행분야 1위 등극

조영석 기자 2021. 12. 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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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의 '가스트로투어 미식관광 상품' 월평균 이용객이 출시 1년 만에 7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제천시가 가스트로투어 상품으로 SRT 여행 매거진 '미식투어를 떠나고 싶은 지역 베스트 5'로 선정됐지만 월 평균 이용객은 50여 명에 불과해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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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표 미식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도심서 다양한 체험..체류형관광 효과 기대
©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의 '가스트로투어 미식관광 상품' 월평균 이용객이 출시 1년 만에 7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제천시에 따르면 위드코로나와 함께 '네이버 포스트 여행분야 1위'에 오르면서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12월 예약자만 현재 150명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제천시가 가스트로투어 상품으로 SRT 여행 매거진 '미식투어를 떠나고 싶은 지역 베스트 5'로 선정됐지만 월 평균 이용객은 50여 명에 불과해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그러나 위드코로나 발표와 함께 11월 한 달 이용객이 400여 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충청권 대표 미식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가스트로투어를 통해 도심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시내 주변의 게스트하우스와 연계돼 있어 제천 도심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프리미엄 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가스트로투어 코스를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 하는 등 미식관광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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