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추천·견적비교 마로솔, 15억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고석용 기자 2021. 12. 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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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화 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 '마로솔'을 개발한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KB인베스먼트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마로솔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으며 스케일업에 대한 확신이 들어 첫 기관투자를 유치하게 됐다"면서 "이번 투자유치로 다양한 협업 파트너들과 함께하게 된 점은 향후 마로솔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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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화 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 '마로솔'을 개발한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KB인베스먼트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마로솔은 로봇 자동화를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매칭해주는 플랫폼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데이터베이스 기반 로봇패키지 검증서비스와 전용 금융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중고로봇 시장 형성에 핵심이 될 RaaS(Robot-as-a-Service)서비스도 개발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하드웨어에 치중됐던 로봇 생태계에서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파급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지난해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글로벌로봇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32%씩 성장해 2025년에는 50조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로봇시장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있다.

전수안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수석은 "마로솔은 출시 1년도 안 되어 로봇 업계 내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정보비대칭 문제 해소는 물론 매출성장과 수익화까지 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의 우수성과 팀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민재 KB인베스트먼트 심사역은 "마로솔이 공급기업 중심의 로봇시장을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며 "수요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면 로봇 업계 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마로솔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으며 스케일업에 대한 확신이 들어 첫 기관투자를 유치하게 됐다"면서 "이번 투자유치로 다양한 협업 파트너들과 함께하게 된 점은 향후 마로솔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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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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