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훈 제18대 해양경찰청장 취임..풍부한 경험·전문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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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훈 제18대 해양경찰청장이 6일 취임했다.
이후 서귀포서장, 해양수산부 해경정책관을 거쳐 서해청장, 본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정 청장은 이날 오후 해경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본격적인 해양패권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더 다가가기 위한 일상속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등을 찾아 해양치안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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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정봉훈 제18대 해양경찰청장이 6일 취임했다.
정 신임 청장은 1963년 전남 여수 출신으로 여수고와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정 청장은 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해경에 입문했다. 이후 서귀포서장, 해양수산부 해경정책관을 거쳐 서해청장, 본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해경 입문 27년 동안 형사, 정보, 경비 등 해양치안 전반에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 청장은 이날 오후 해경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본격적인 해양패권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더 다가가기 위한 일상속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만3000여 직원들에게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각자의 업무영역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등을 찾아 해양치안 실태를 점검했다. 또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현장에서는 “외국어선 단속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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