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특화점포 키운다..'카페+주류' 특화점 오픈

김아름 2021. 12.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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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특화' 플래그십 스토어 확장에 나선다.

GS리테일은 지난 11월 25일 뉴 콘셉트 플래그십 스토어 합정프리미엄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1호 플래그십 스토어로 합정동 카페 거리에 입점한 GS25 합정프리미엄점은 카페, 주류, 간편 식품 강화형 매장 콘셉트로 꾸렸다.

GS25는 올해 말까지 플래그십 스토어를 1~2점포 추가로 선보이고 내년까지 금융업무 강화형, 주류 강화형 등 10여 점포를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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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합정프리미엄점 전경. <GS리테일 제공>

GS25가 '특화' 플래그십 스토어 확장에 나선다.

GS리테일은 지난 11월 25일 뉴 콘셉트 플래그십 스토어 합정프리미엄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1호 플래그십 스토어로 합정동 카페 거리에 입점한 GS25 합정프리미엄점은 카페, 주류, 간편 식품 강화형 매장 콘셉트로 꾸렸다. 매장 외부에는 테라스를 두고 빈티지한 느낌의 파벽돌을 적용해 카페형 편의점의 감성 포인트를 살렸다.

상품 구색도 상권과 점포 콘셉트에 부합하도록 프레시푸드, 간편식, 고급 베이커리, 와인·위스키 등 주류 등을 대폭 강화하고 MZ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쿠캣마켓의 전용 상품 냉동 매대도 운영한다.

반면 농, 축산 등 1차 식품과 조미료, 생활용품 등은 축소했다.

GS25 합정프리미엄점 오픈 후 지난 3일까지 방문한 고객 중 20·30세대의 구성비는 86.2%로 나타났다. 도심 유흥 상권임을 감안하더라도 높은 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일반 GS25 대비 와인은 7.4배, 아이스크림은 4.3배, 원두커피는 3.1배 더 팔렸다.

GS25는 와인 구매가 높은 이유에 대해 "고객들이 원하는 와인을 구매해 인근의 콜키지 서비스가 가능한 식당에서 즐기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GS25는 올해 말까지 플래그십 스토어를 1~2점포 추가로 선보이고 내년까지 금융업무 강화형, 주류 강화형 등 10여 점포를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플래그십 스토어 확대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고자 한다"며 "오프라인 플랫폼만이 가질 수 있는 가진 장점을 극대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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