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제거 대상 수목 매각, 세외수입 2천만원 확보

박철홍 2021. 12. 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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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제거 대상 나무들을 매각해 2천만원 상당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곡성군은 최근 "섬진강 제방 재해복구사업 현장 자전거도로 주변 수목을 제거하지 말고, 활용방안을 찾아달라"는 주민 민원을 받았다.

산림경영인협회, 숲속의전남 협의회, 조경수협회 등과 함께 수목 활용 방안을 찾아 나선 곡성군은 나무를 이식해서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처를 찾아내 250여 그루의 수목을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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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제거 대상 나무들을 매각해 2천만원 상당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곡성군은 최근 "섬진강 제방 재해복구사업 현장 자전거도로 주변 수목을 제거하지 말고, 활용방안을 찾아달라"는 주민 민원을 받았다.

산림경영인협회, 숲속의전남 협의회, 조경수협회 등과 함께 수목 활용 방안을 찾아 나선 곡성군은 나무를 이식해서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처를 찾아내 250여 그루의 수목을 매각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민원을 그냥 넘기지 않고 해결책을 찾아 버려질 나무를 다시 활용한 사례다"며 "소통하고 힘을 합치면 어려운 일도 답을 찾을 수 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농촌유학 체험프로그램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곡성 유학 프로그램 4회 진행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4회차에 걸쳐 총 일곱 가족을 곡성으로 초청, 농촌유학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재단은 관내 마을 교육 자원을 활용해 숲, 농촌, 문화, 소통체험 총 4가지의 테마로 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도시에서 곡성으로 귀촌하여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과 곡성 유학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으로 농촌 유학을 올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곡성의 방방곡곡을 알릴 수 있도록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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