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제거 대상 수목 매각, 세외수입 2천만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은 제거 대상 나무들을 매각해 2천만원 상당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곡성군은 최근 "섬진강 제방 재해복구사업 현장 자전거도로 주변 수목을 제거하지 말고, 활용방안을 찾아달라"는 주민 민원을 받았다.
산림경영인협회, 숲속의전남 협의회, 조경수협회 등과 함께 수목 활용 방안을 찾아 나선 곡성군은 나무를 이식해서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처를 찾아내 250여 그루의 수목을 매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제거 대상 나무들을 매각해 2천만원 상당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곡성군은 최근 "섬진강 제방 재해복구사업 현장 자전거도로 주변 수목을 제거하지 말고, 활용방안을 찾아달라"는 주민 민원을 받았다.
산림경영인협회, 숲속의전남 협의회, 조경수협회 등과 함께 수목 활용 방안을 찾아 나선 곡성군은 나무를 이식해서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처를 찾아내 250여 그루의 수목을 매각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민원을 그냥 넘기지 않고 해결책을 찾아 버려질 나무를 다시 활용한 사례다"며 "소통하고 힘을 합치면 어려운 일도 답을 찾을 수 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곡성 유학 프로그램 4회 진행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4회차에 걸쳐 총 일곱 가족을 곡성으로 초청, 농촌유학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재단은 관내 마을 교육 자원을 활용해 숲, 농촌, 문화, 소통체험 총 4가지의 테마로 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도시에서 곡성으로 귀촌하여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과 곡성 유학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으로 농촌 유학을 올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곡성의 방방곡곡을 알릴 수 있도록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 공항서 340㎞ 호텔에 한국인 격리한 일본…"시설 부족 때문"
- ☞ 시내버스서 모르는 9살 여아 눈을 주먹으로 때려
- ☞ 코로나19 확진 산모, 호흡곤란 상태서 출산 성공
- ☞ 몸무게 갈등에 60대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아들 체포
- ☞ "8개월 차 임신부, 확인 안 된다고 주차장 억류"…국민 청원
- ☞ "실종 여성 이어 공범까지 살해"…50대 체포 조사 중
- ☞ 전직 프로야구 선수, 술 취해 종업원 폭행…경찰 조사
- ☞ 오미크론, 이름도 생기기 전 이미 미국에 상륙
- ☞ 조동연측 변호사 "제3자 성폭력으로 원치않는 임신"
- ☞ 거대 화산재 구름에 빨려들어간 마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전·당진에 멧돼지 떼 출현…지자체 "외출 자제" 당부(종합)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
- 공군 또 성폭력…군인권센터 "여군 초급장교에 대령 성폭행미수"(종합) | 연합뉴스
- "하늘나라서 행복해야 해"…7세 초등생 친구·주민들 추모 발길(종합) | 연합뉴스
- '폭풍군단' 탈북민 "살인병기 양성소…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 연합뉴스
- 영화인총연합회 결국 파산…"대종상 안정적 개최에 최선" | 연합뉴스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머스크, 480억원 들여 자녀 11명과 함께 지낼 저택 매입" | 연합뉴스
- 동업하던 연인 살해 40대, 피해자 차에 위치추적 장치 설치 | 연합뉴스
- 검찰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