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성모병원, 지역사회 아웃리치 실천 전달품 기부 등

김도현 2021. 12. 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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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사목평의회가 지역사회 아웃리치(outreach) 실천을 위해 대전 동구 '대동성당'을 찾아 전달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앱은 대전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병원 이전 단계에서 119구급대원이 신속하게 중증도를 분류하고 이에 따라 이송이 가능한 병상정보를 확인, 적절하게 분산 이송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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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사목평의회가 최근 지역사회 아웃리치 실천을 위해 대전 동구 '대동성당'을 찾아 전달품을 기부했다.(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사목평의회가 지역사회 아웃리치(outreach) 실천을 위해 대전 동구 '대동성당'을 찾아 전달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품은 쌀, 라면, 무릎 담요 등으로 구성됐고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성모병원 사목회는 지난 2016년부터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충남대병원, 환자 중증도에 따라 응급의료기관 이송 돕는 앱 개발

충남대병원은 최근 대전시, 대전소방본부와 함께 환자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하도록 돕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앱은 대전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병원 이전 단계에서 119구급대원이 신속하게 중증도를 분류하고 이에 따라 이송이 가능한 병상정보를 확인, 적절하게 분산 이송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응급환자 생체징후와 증상만으로 중증도를 평가, 중증도 결과에 따라 수용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환자 대기 시간을 단출할 수 있게 됐다.

중증도 분류도구는 NEWS2(National Early Warning Score 2; Royal College of Physicians)와 대전소방본부 이송 지침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시와 지역 내 10개 응급의료기관이 앱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병원은 앞으로 공용 클라우드 서버를 대전소방본부에 구축, 119종합상황실에서 병원 정보 등을 수집하고 병상 수와 구급차 이동 정보 등을 포함하는 상호 정보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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