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UN과 'K-서민금융' 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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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가 유엔과 함께 금융 취약 계층의 재기 지원과 빈부격차 해소 등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교류.
신복위는 지난 3일 UN 사회개발연구소, UN SDGs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취약 계층의 재기 지원과 빈부격차 해소 등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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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는 지난 3일 UN 사회개발연구소, UN SDGs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취약 계층의 재기 지원과 빈부격차 해소 등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UN SDGs협회는 국내 최초 국제자본시장협회 ESG채권 옵서버 기관이다. ‘UN지속가능개발목표’와 ‘ESG’ 확산을 위해 기업, 정부기관 등에 글로벌지속가능경영, ESG 금융분야를 자문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서민금융지원 모델을 전 세계적으로 확산해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복위, UN RISD, UN SDGs협회는 공동연구 및 교류.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신복위등의 서민금융 모델 세계화 △채무조정 등 서민금융 분야 국제학술교류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을 통한 빈부격차 해소방안 연구 △코로나 이후 국제적인 신용안전망 구축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협력하고, ESG 측면의 정의로운 전환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UN 사회개발연구소 폴 래드 소장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채무조정, 서민금융 모델 공동연구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복위 이계문 위원장은 “신복위와 서금원의 서민금융 지원제도가 UN에서 인정받은 선도적인 모델인 만큼 앞으로 공동연구를 통해 빈부격차 해소등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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