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도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나와

임민지 2021. 12. 6.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첫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스페인에서 지난달 29일 입국한 미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오미크론 변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현지 시각 6일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스페인에서 1년가량 거주했으며, 코로나19 저위험 63개 국가에서 오는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무격리 입국 제도를 이용해 태국에 들어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첫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스페인에서 지난달 29일 입국한 미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오미크론 변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현지 시각 6일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스페인에서 1년가량 거주했으며, 코로나19 저위험 63개 국가에서 오는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무격리 입국 제도를 이용해 태국에 들어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앞서 태국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로 이달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레소토,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 말라위 등 아프리카 8개국에서 오는 방문객들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임민지 기자 (minjeeli@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