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우주 테마 리포트' NFT로 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이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의 성장 속도가 메타버스를 능가할 정도로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두 번째로 증권사 리포트를 NFT로 작성하면서 NFT 시장을 분석한 결과다.
KB증권은 6일 '우주, 마지막 블루오션'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NFT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NFT가 이를 해결할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증권이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의 성장 속도가 메타버스를 능가할 정도로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일부 소수 자본가 중심인 NFT 시장이 대중화에 접어들면서 시장 참여자가 구조적으로 늘어난다는 이유 때문이다. 범용성이 메타버스보다 넓다는 강점도 있다.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두 번째로 증권사 리포트를 NFT로 작성하면서 NFT 시장을 분석한 결과다.
KB증권은 6일 ‘우주, 마지막 블루오션’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NFT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국내 증권사가 리포트를 NFT로 발간한 건 지난 10월 유진투자증권 이후 두 번째다. 경제적 가치보다는 NFT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NFT를 만든 사례다.
NFT는 특정한 자산을 블록체인에 나타내는 디지털 파일이다. 특정 자산에 대한 ‘원본 인증서’이자 ‘소유권 증명서’다. NFT 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현재 상위 16.71%가 80.98%의 이더리움 기반 NFT를 소유하고 있다. 가상 세계에서는 정부, 직장, 은행 등 신용과 신뢰를 보장하는 기관이 없다. 메타버스 성장의 걸림돌로 꼽히는 ‘신뢰의 부재’ 문제다. KB증권은 NFT가 이를 해결할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억 주고 산 아파트, 한 달 만에"…'패닉바잉' 2030 속탄다
- "60만원 패딩 반값도 안된대"…겨울 새벽 '자라' 앞 줄섰다
- 과천주암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무더기 미달'…무슨 일이?
- 결국 '롤러블폰' 접은 LG…중국에 '최초 타이틀' 뺏기나 [영상]
- "얼마 더 쓰면 되나요" 문의 폭주…'백화점 VIP'가 뭐길래
- [종합] 김주령, '오징어게임' 애정신에 '♥남편' 짜증…신동엽 "이해 한다" ('미우새')
- 배도환 "맞선 43번 만에 결혼…세 달 만에 파경" 솔직 고백
- "가족 원망했다" 고은아, '슬럼프→원룸살이 생활고' 고백 ('나를 불러줘')
- 최예나, '재벌 회장 뒷배' 루머에…"일면식도 없다" [전문]
- "BTS, 미국 LA 뒤집어놨다"…콘서트 티켓 수익만 394억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