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가곡·캐럴·민속음악' 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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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대표하는 가곡과 크리스마스 캐럴, 세계 민속음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무대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립합창당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88회 정기연주회 '올겨울엔 뭐니 뭐니 해도'를 무대에 올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음악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대표 가곡과 캐럴 등 20곡을 들려준다.
광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음악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곡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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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4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겨울을 대표하는 가곡과 크리스마스 캐럴, 세계 민속음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무대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립합창당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88회 정기연주회 '올겨울엔 뭐니 뭐니 해도'를 무대에 올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음악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대표 가곡과 캐럴 등 20곡을 들려준다.
또 '겨울에 만나는' '슬슬 몸풀기 시작한 산타' '앗싸 뜨거운 겨울 나라' '따스하고, 신비하고' '헨드벨(Handbell) 의 향연' '캐럴을 핸드벨과 함께' 등 6개의 주제로 구성돼 연주가 이어진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겨울을 대표하는 가곡인 작곡가 김효근의 '눈'과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에 작곡가 랜달 톰슨이 곡을 가미한 '별처럼 영롱하게(Choose Something Like a Star)'를 들려준다.
이어 '슬슬 몸풀기 시작한 산타'에서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메들리로 연주된다. 어린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산타 할아버지의 여정에 얽힌 7개의 곡이 연주된다.
세 번째 무대 '앗싸 뜨거운 겨울 나라'는 세계의 민속음악을 선보인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원시적 색채가 돋보이는 민속음악을 비롯해 영화를 통해 잘 알려진 멕시코의 정열적인 음악 '라 밤바', 아르헨티나 작곡가 피아졸라의 작품 '리베르 탱고'를 부른다.
이 밖에도 '한 아기' '박사들의 경배' '이 계절의 선물' 등 여성합창과 헨드벨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무대 지휘는 광주시립합창단 김인재 상임지휘자가 맡았으며 5인조 재즈밴드 리디안 팩토리가 라이브 연주한다.
광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음악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곡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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