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윤은혜 좋아해" 김종국, 송지효 폭로에 당황(런닝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종국이 송지효 폭로에 당황했다.
이에 송지효도 "내가 좋아? 윤은혜가 좋아?"라며 김종국을 도발했다.
헤드폰을 벗은 후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할 이야기만 해. 방송에서"라며 발끈했다.
송지효는 갑자기 "오빠는 윤은혜를 좋아합니다"고 외쳤고 김종국은 "야 하지 마"라며 진땀을 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김종국이 송지효 폭로에 당황했다.
12월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효자동 양세찬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세 번째 미션은 '가족끼리 왜 이래'였다. 한 멤버가 헤드폰을 끼면, 그 멤버에 대한 앞담화를 할 때마다 앞담화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국이 헤드폰을 끼자 유재석은 "길게 이야기 안 하겠다. 은혜한테 문자 왔다. 거기까지만 할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내 이야기 그만하세요' 이렇게 온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그거 아니다. 나도 그럴 줄 알고 은혜한테 혼날까 봐 고민 많이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통화했다"며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이야기해 주겠다"라는 말만 반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헤드폰을 끼고 있던 김종국은 대화 내용이 들리는 듯 이를 갈았다. 이에 송지효도 "내가 좋아? 윤은혜가 좋아?"라며 김종국을 도발했다.
헤드폰을 벗은 후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할 이야기만 해. 방송에서"라며 발끈했다. 유재석은 "은혜 번호 지우겠습니다. 그 이후로 통화 안 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반갑단 이야기하고 끊었습니다. 방송 이야기 안했습니다. 은혜한테 미안하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했습니다"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갑자기 "오빠는 윤은혜를 좋아합니다"고 외쳤고 김종국은 "야 하지 마"라며 진땀을 흘렸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생충’인줄” 여에스더♥홍혜걸, 초호화 스케일 제주 집 공개(집사부일체)
- ‘피겨 황제’ 김연아, 선명해진 쌍꺼풀 라인…그래도 여전히 예쁘네
- ‘송재희♥’ 지소연, 한쪽 끈 없는 수영복 입고 호캉스 “인생샷 건져”
- 제시, 한겨울에 비키니 입고 위풍당당…쏟아질 듯 풍만 몸매
- 임성민, 52세 맞아? 뱃살 無+각선미 드러난 비키니에 “♥미국인 남편 탓 8㎏ 찌기도”(건강한 집)
- ‘집사부’ 김창옥, 제주하우스 공개…명품 자연뷰→캠핑카까지 [결정적장면]
- 손담비 소이현 김호영 “브라질리언 왁싱한다” 고백(언니가쏜다)
- “현빈♥손예진 건물 한 채씩만 합쳐도 260억원‥결혼=중소기업급”(은밀한 뉴스룸)
- 강수정, 홍콩 부촌 탁 트인 바다뷰에 입이 쩍‥남편 닮은 아들까지 행복하겠어
- 장동건♥고소영, 강릉 가족여행 일상…폭풍성장 아들·딸 뒷모습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