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文정부 쫓아내려 안달했던 강직한 尹, 국민과 함께 나아갈 것"

손덕호 기자 입력 2021. 12. 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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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6일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쫓아내려 안달했던 강직한 공직자가 공정과 정의의 상징으로 지금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KSPO)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연설을 통해 "제가 윤 후보에게 갖고 있는 믿음이 국민 여러분이 갖는 믿음과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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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한 저의 믿음, 국민과 다르지 않을 것"
"정의로운 대통령이 앞장서고, 능력 있는 관료와
전문가가 함께해 국민 생계부터 챙겨야"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6일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쫓아내려 안달했던 강직한 공직자가 공정과 정의의 상징으로 지금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고 했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KSPO돔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KSPO)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연설을 통해 “제가 윤 후보에게 갖고 있는 믿음이 국민 여러분이 갖는 믿음과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기에 담긴 국민의 뜻을 읽고 다시 국민과 함께 나아갈 때”라며 “상식을 증명할 시간, 정의를 바로잡을 순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을 보여줄 때다. 윤 후보와 국민의 힘은 시대의 사명인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고, 국민과 함께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국가를 자신들의 어설픈 이념을 실현하는 연구실 정도로밖에 여기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정책 실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이른바 ‘검찰개혁’을 비판했다.

‘K-방역’에 대해서는 “팬데믹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병상을 확충하지 않아 환자가 병상을 찾아 사방을 헤맨다”며 “대통령은 사과는커녕, 국민의 협조와 의료진의 땀과 노력, 우수한 사회보장제도로 이룩한 성과를 문재인 정부 치적이라고 홍보에만 바쁘다”고 말했다.

윤 후보가 검찰총장에서 물러나게 된 경위와 ‘조국 사태’에 대한 비판도 했다. 김 위원장은 “검찰총장 한 명 내쫓기 위해 정부부처를 총동원해 온갖 해괴한 일을 벌였다”며 “대통령은 아무런 사과나 반성의 말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측근(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만 마음의 빚이 있다고 말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상처 입고 흩어진 국민의 마음을 모을 때이고, 패거리 정치, 이념에 몰린 구시대 정치를 퇴출시킬 기회”라며 “실용적인 정부 실력 있는 정부가 국민의 소망”이라고 했다. 이어 “정의로운 대통령이 앞장서고 정당과 정파를 초월해 능력 있는 관료와 전문가가 함께하여 슬픔과 고통에 신음하는 국민의 생계부터 챙겨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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